Dawon의하루

사랑으로

최다원 2022. 1. 1. 19:04

신축년은 이제 갔다

임인년이 깃발을 휘날리며 도착했다

새 날에 축원의 연하장이

족히 100여장은 도착되었을 것이다

덕담 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보내면서 즐겁고

읽으면서 미소가 번지는 축복의 말들

들어도 또 들어도 듣기좋은

사랑한다는 말 처럼

축하와 축원의 글들은 따스한 피돌기를 재촉한다

아름다운 마음은 보내는 사람도

답을 하는 사람도 다 행운이 함게하기를 축원한다

생각한다는 것은 보고 싶다는 것이고

그립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이다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사랑은 시작되고

이 세상을 살아 나가는 힘은 사랑이라 했다

그저 촉촉히 젖어오는 심장의 중심에서 출발한

사랑

오늘도 영양가득한

사랑으로

몸집을 키워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