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욕망

최다원 2022. 5. 24. 19:06

욕망은 쉽게 채워지지도,
어쩌면 영원히 채워지지 않습니다.
마치 빈 항아리에 물을 채우는 것과 같아서
끝없는 공허함과 갈증을 느낍니다.

결국 욕망하며 살아가는 삶의 끝은
어쩌면 죽은 잎사귀처럼 말라비틀어져 버린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 오늘의 명언
욕망은 우리를 자꾸자꾸 끌고 간다.
도달할 수 없는 곳으로 끌고 간다.
우리의 불행은 바로 거기에 있다.
- 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