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원 2022. 7. 6. 19:08

티비에서

내일이 소서라고 한다

폭염이 온 도시를 달군 오늘이 저물었으나

기승을 부리던 더위는 그대로다

열대야가 저녁에도 밤에도 그대로다

이제 한달만 견디면 된다

이렇게 세월은 밀며 보내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