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won의하루
말이란란
최다원
2022. 10. 3. 19:07
군자는 "신독야"라고 했다
혼자있어도 필히 삼가라는 뜻이다
말도 행동도
말은 그 사람의 인품이요
인품은 그 사람이 사용하는 언어의 품질이다
품질을 넘어 품위가지 도달한다면
가히 군자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사람의 몸은
영혼이 사는 집이다
영혼이 존재하고 숨쉬는 공간이라고 한다
그래서 사람의 생명은 무한하다고 한다
남겨질 이름석자와 그의 흔적이
즉 그 사람이기 때문이다
우린 겸허한 삶을 살아야 한다
남겨질 유품과 이름 석자
그러려면 말과 행동이 첫번째 남겨질 유산이다
가장 좋은 예절은
남의 잘못된 예절을 용서하는 거라 했다
이제 여야 말싸움은
여기서 끝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