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원 2022. 11. 29. 18:55

누구는 삶을 고해라 하고

누구는 삶을 전쟁이라 하고

고해도 전쟁도 섬득한 뉘앙스를 남긴다

 

누구는 행복이 쎌프라 하고

누구는 삶을 시 라고 했다

 

시 속에 고독이 만연하고

시 속엔 괴로움도 내재되어 있으며

시 속엔 은근한 사랑이 흐르고 있다

 

사랑은 이 세상을 이루는 구성요소라고

사랑없인 한 순간도 견딜수 없다고

누군가를 사랑하고

무언가를 사랑하고

어딘가에 몰입한다면

사랑은 몸집을 키워

삶은 전반에 흐르는 혈액이 될것이다

 

혈액의 순환은

근육을 살찌우고

뼈를 튼튼하게 하고

즐거움과 행복을 부려놓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