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won의하루

새해 첫날

최다원 2023. 1. 1. 18:43

새해가 도래했다

수많은 계획과 바램과 희망이

깃발을 펄럭인다

나의 꿈도 바람에 나부낀다

당연 그에 걸맞는 노력으로 끌고 가야겠지

밀고나갈 인내와 도전없이 꿈의 도달이란

작심삼일이니

계획했던 것 보다 더욱

힘있게 밀어야 할 것이다

고독의 길

외로움의 길

내가 가야하는 혼자의 길

그 길을 웃으며 미소지으며 땀흘리며

가리라

굳게 다짐한 오늘도

벌써 저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