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원 2023. 1. 16. 19:56

오랬동안 병석에 누웠던 시인이

오늘 운명했다고 연락이 왔다

산소 호흡기를 끼고

생명을 연장하던 분이

먼 여행을 떠났다

한발만 내딛으면 저승인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