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원 2024. 2. 24. 20:54

서협총회가
대전에서 있어서
아침일찍 출발하여
총회마치고 서울로 간다
그저
일년에 한번 만나도
반갑고 반가운 작가들
같은 길을 가는 동행들인지라
공감대가 형성되어 그럴것이다
서로 소통하며 맺은 인연들
살아가고 활동하면서 삶의 활력소이다
몸은 피곤해도 즐거운 것은
좋은 에너지를 오늘 축적한
결과 일것이다
만남은 우연이고
스며들면 사랑이라 했다
다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은
슬며시 녹아든 사랑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