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won의하루
미안해
최다원
2024. 12. 11. 19:33
오늘아침 마트에서
꼬막 바빔밥을 하려고
꼬막조개 한 봉지를 사 왔다
주방에 가져다 놓았다가
냄비에 물을 팔팔 꿇이며
삶으려고 들여다 보니
약 2미리정도 입술을 열고
숨을 쉬고 있었다
순간 터져나온 말
꼬막아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