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시
가을날 - 도종환
최다원
2024. 12. 18. 20:32
가을날 - 도종환
딸아이 손을 잡고 성당에서 오는 길
가을 바람 불어서 눈물납니다
담 밑에 채송화 오손도손 피었는데
함께 부른 노래 한 줄 눈물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