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원 2025. 3. 25. 19:41

건조한 봄 날씨에

아랫마을 경상도에 온통 불이 났다

이토록 태풍급 강풍이 불어대면 

불씨는 바람에 편승하여 

1키로 도 날아가 씨를 던진다고 한다 

이미 지리산 까지 갔다 하니 

산천은 어쩌구 

산 짐승 동물들은 어쩌나 

복구 되려면 50여년이 소요 된다고 하니 

걱정이 태산이다 

산들의 나무도 애처럽고 

금수강산의 아름다움과 

동물들과 마을과 주민들이 걱정이다 

그저 두 손 모우고 

신께 기도할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