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won의하루

우리나라

최다원 2025. 4. 4. 19:43

어영 부영 하루가 갔다

어수선하게 시간이 간다 

안정되지 않고 

어딘가 불안하고 

정리되지 않은듯 뒤숭숭하다

 

그래도 새들은 여전히 지져귀고 

꽃들은 피어 나고 

미풍은 불어 온다 

삶 속에 생활안에 생길수 있는 것들 

다 그렇게 오고 간다 

그 안에서 숨 쉬고 활동하고 

내일을 꿈 꾼다 

 

이제 평화롭고 싶다 

고요하고 조용하고 품위있는 

봄을 맞이 하고 그 안에서

깔금한 산소를 흡입하고 싶다 

그렇게 공유하며 

소중한 삶을 영위하고싶다 

아비는 아비답고 자식은 자식답고 

임금은 임금다워 제자리에서 

사랑으로 다 포용했으면 좋겠다

 

우리나라 좋은 나라 

현재는 천국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