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공부하던 회원님이
갑자기
저세상으로 가셨다
믿기지 않고
그저 어리둥절
살아 있다는게 이런것인가
헤어진다 는게 이런것인가
죽음이 이런것인가
그저 먹먹하고
가슴저리고 안타깝다
몸속에
생명도 죽음도 모두 지닌 우리들
선을 딱 긋고 헤어졌다
할말이 있으련만
그 말은 어찌 할려고
그리움은 또 어쩌려고
그저 좋은곳에 가시기를 명복을 빌뿐
어쩔도리가 없다
이제
그 분이 보고플 것이다
그리울것이다
유머스럽고
헌신적이고
자기를 내려놓은 너그러운 성격
누구와도 잘 화합하시던 그 덕이
더욱 그리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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