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won의하루 물 by 최다원 2022. 5. 4. 날이 가무는 중인가 보다 화실앞 화초들이 고개를 옆으로 꼬고 있다 얼른 물을 받아 뿌려 주니 고개를 든다 미안해 그러기 전 물을 주어야 하는데 때를 놓쳤구나 얼마나 갈증이 났으면 고개를 틀고 불상한듯 있었을까 말도 못하고 나를 향해 눈동자를 키우던 저애들이 가슴으로 들어왔다 이젠 그러기전에 물을 주어야지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최다원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Dawon의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 (0) 2022.05.06 인사동 (0) 2022.05.05 춘천 (0) 2022.05.03 봄꽃 (0) 2022.04.29 민들레 (0) 2022.04.26 관련글 꽃 인사동 춘천 봄꽃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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