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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시

고독//용혜원

by 최다원 2022. 5. 11.

"고독"



고독을
피부로 느끼는
사람은
바람을 핀다


고독에
빠져들 줄 아는
사람은
문학을 만든다


고독을
영혼에 담는
사람은
사랑을 한다


한 잔의 커피에도
사랑을 담고
고독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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