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의 詩
빛은 해에게서만 오는 것이 아니었다.
지금이라도
그대 손을 잡으면
거기 따스한 체온이 있듯
우리들 마음속에 살아 있는
사랑의 빛을 나는 안다.
마음속에 하늘이 있고
마음속에 해보다 더 눈부시고 따스한
사랑이 있어
어둡고 추운 골목에는
밤마다 어김없이 등불이 피어난다.
누군가는 세상은 추운 곳이라고 말하지만
또 누군가는
세상은 사막처럼 끝이 없는 곳이라고
말하지만...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언 (0) | 2022.08.26 |
---|---|
악과 선 (0) | 2022.08.26 |
로마 황제의 가정교사 덕분에 (0) | 2022.08.23 |
사불삼거(四不三拒) (0) | 2022.08.23 |
우리는 별에서 왔다 (0) | 2022.08.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