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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on의하루

안빈낙도

by 최다원 2024. 11. 25.

"안빈낙도 "

짧았던 하루가 저물어 가고 있다

오늘은 몇 번이나 웃었던가

오늘은 몇 번이나 감사했던가

오늘은 몇 번이나 하늘을 보았던가

 

사랑은 가슴에 담기고

미움은 머리에 담긴다고 했다

 

뜨거워진 가슴가득 담긴 사랑 

오늘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고 

예술을 사랑한 오늘 

그저 짧게만 느껴온 하루가 저문다 

또 새벽은 내일 하루를 내게

부려 놓을 것이다 

 

안빈낙도 

만족할 하루가 

당도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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