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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on의하루

키오스크

by 최다원 2024. 12. 28.

인사동에서

書友의 전시관람을 하고

우린 찻집에 갔다

요즈음의 대세로 

키오스크앞에 서서 주문 하려고

메뉴를 고르고 

사람 수 만큼 더하기를 하고

결재 하려고 

카드를 넣어도 기계는 꼼짝하지 않았다 

결국 점원을 부르고 나서 보니

신용카드 결재사인을 누르지 않아서 였다

벌써 몇 번째인가 

그때 마다 이제 수업이 된줄 알았다 

차분히 하면 될 것을 

서투른걸 들킬까봐 서두르다 보니 

이런일이 생겼다

이젠 차분히 천천히 해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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