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에서
書友의 전시관람을 하고
우린 찻집에 갔다
요즈음의 대세로
키오스크앞에 서서 주문 하려고
메뉴를 고르고
사람 수 만큼 더하기를 하고
결재 하려고
카드를 넣어도 기계는 꼼짝하지 않았다
결국 점원을 부르고 나서 보니
신용카드 결재사인을 누르지 않아서 였다
벌써 몇 번째인가
그때 마다 이제 수업이 된줄 알았다
차분히 하면 될 것을
서투른걸 들킬까봐 서두르다 보니
이런일이 생겼다
이젠 차분히 천천히 해 봐야 겠다
인사동에서
書友의 전시관람을 하고
우린 찻집에 갔다
요즈음의 대세로
키오스크앞에 서서 주문 하려고
메뉴를 고르고
사람 수 만큼 더하기를 하고
결재 하려고
카드를 넣어도 기계는 꼼짝하지 않았다
결국 점원을 부르고 나서 보니
신용카드 결재사인을 누르지 않아서 였다
벌써 몇 번째인가
그때 마다 이제 수업이 된줄 알았다
차분히 하면 될 것을
서투른걸 들킬까봐 서두르다 보니
이런일이 생겼다
이젠 차분히 천천히 해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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