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신(神)
이따금 신은
자유로울 수 없는
액체의 감옥을 만든다.
신의 사랑이 있는 곳에는
빗소리 하나에도 신의 언어가 있다.
젖은 꽃잎 하나에도 신의 손길이 있다.
- 최요한의 《시를 쓰고 커피를 볶는 것은 운명이 아닐까요?》 중에서 -
자유로울 수 없는
액체의 감옥을 만든다.
신의 사랑이 있는 곳에는
빗소리 하나에도 신의 언어가 있다.
젖은 꽃잎 하나에도 신의 손길이 있다.
- 최요한의 《시를 쓰고 커피를 볶는 것은 운명이 아닐까요?》 중에서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들어주기 (0) | 2025.01.09 |
---|---|
잠을 자려고 '애쓰지 않기' (0) | 2025.01.09 |
말없이 사랑합시다 - J. S갈로 (0) | 2025.01.06 |
『 행복이라는 나무 』 - 이정하 (0) | 2025.01.05 |
나를 사랑하는 방법 - 용혜원 (0) | 2025.01.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