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명상전문가 최상용 박사의 [하루3분 수면혁명]에서
고치법을 마치고 나서 연이어 할 수 있는 건강운동법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머리마사지다. 얼굴의 피부에 탄력을 줄 뿐 아니라 흰머리나 새치, 머리 빠짐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머리카락을 재생할 수도 있다.
근래 들어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흰머리나 새치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이미지 관리 때문에 염색이 건강에 좋지 않음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어 한다고 한다.
‘오는 백발 어찌하랴’ 면서 체념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상기현상의 주된 원인인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흰머리나 새치가 생겨난다는 것은 머리 쪽에 열이 집중되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다는 증거다.
생리적으로야 멜라닌세포의 이상이라지만, 보다 근본적인 원인은 혈액순환의 부진이라 할 수 있다.
우리 몸을 본중말(本中末)로 볼 때, 머리부위는 뿌리에 해당하는 본에 해당하며, 가슴부위는 중에,
그리고 하복부 및 손발은 끝인 말에 해당한다. 모든 살아 있는 생명은 생명력의 끝인 말에까지
원활하게 흘러야만 건강성을 유지할 수 있다. 식물을 예로 들면, 생명력이 고갈되기 시작하면 가지
끝부터 메말라가며 점점 뿌리 쪽으로 생명력이 이동하다 결국엔 최후를
맞이한다.
가지와 잎은 섭씨 40도에 노출되어도 수분과 영양분이 유동하면 살지만,
뿌리가 그 정도의 온도에 노출되면 생명력을 이어갈 수 없다.
사람 역시 마찬가지다. 손발은 뜨거워도 괜찮지만 머리로 열이 집중되면
두통이나 어지럼증,
불면증과 같은 병증이 나타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가 쉽지 않다.
열이 머리로 집중되면 나타나는 대표적인 현상이 바로 흰머리나 새치다.
혈액이 상대적으로 머리에 집중된다는 것은 육체적인 쓰임보다도 스트레스와 같은 마음 씀이 더 많다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손발을 많이 활용하는 걷기와 같은 운동법이 있지만,
하루 종일 사무실과 같은 공간에 있어야 하는 사람이라면 머리 부위를 마사지하는 방법을 권하고 싶다.
우리 몸 가운데 가장 강력한 에너지가 나오는 곳은 손끝이다.
바이오 포톤이나 자기장,
그리고 전기적 에너지를 측정해보면 다른 부위에 비해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손끝에서 두 배 이상이 발산된다.
따라서 손끝을 빗처럼 세워 두피 및 얼굴 전체를 두드리거나 마사지해주면 머리도 한결 시원해진다.
틈나는 대로 습관처럼 자주 해주면 두어 달만 해도 놀라운 현상이 일어난다.
순서는 다음과 같다.
① 먼저 양손바닥을 잘 비벼 따뜻하게 한 후 세수하듯 얼굴 전체를 12회에 걸쳐 마사지한다.
② 다음엔 양손 끝을 이용해 눈썹아래 뼈를 따라 눈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12회 마사지한다.
③ 연이어 눈 아래쪽 뼈를 따라 안에서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선을 긋듯 12회에 걸쳐 마사지 한다.
④ 다음엔 귀 앞쪽을 또 손끝을 이용해 위에서 아래로 내리 그으며 12회 마사지해준다.
⑤ 이제 얼굴 부위는 했으니 손가락을 둥글게 반쯤 말아 손끝을 이용해 머리 앞쪽에서부터
뒤쪽으로 옮겨가며 골고루 12회 정도 두드려 준다.
⑥ 다음엔 손톱을 이용해 양손가락으로 두피 전체를 긁어주듯 마사지한다.
⑦ 마지막으로 귀 전체를 위에서 아래쪽으로 당겨주듯 마사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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