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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가슴에 남는 좋은 느낌 하나

by 최다원 2016. 1. 15.

가슴에 남는 좋은 느낌 하나



나는 나의
웃는 모습을 그리고 싶습니다.

내 얼굴에 웃음이 없다면
내 초라한 그림을
아무도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아
나는 가장 먼저 밝은 웃음을
화폭에 그려 놓을 것입니다.

나는 남을 대접하는 따뜻한
나의 손을 그리고 싶습니다.
나의 이익만을 위하여
안으로만 뻗는 부끄러운 손이 아니라
남의 어려움에
조그만 도움이라도 전하는 손
남의 아픔을 감싸 주는 손
남의 눈물을 닦아 주는
나의 작은 손을 내 모습의 그림에
그려 넣을것입니다.

나는 내 모습을
주위와 어울리도록 그릴 것입니다.
내 모습이 튀어나와
어울리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내 주변의 사람들과 환경에
잘 어울리도록
내 모습의 그림을 그릴 것입니다.

나는 내 가슴의
사랑을 그리고 싶습니다.
미움과 무관심의 메마른 가슴보다
촉촉한 사랑의 물기가 스며 있는
사랑의 가슴을 화폭에
넓게 그려 넣을 것입니다.

나는 내 얼굴에 땀방울을
그리고 싶습니다.
땀방울이 많이 맺힐수록
내 이름의 아름다운 열매들이
때마다 풍요롭게 맺힌다는 것을 알기에
나는 맺히는 땀방울을
방울방울 자랑스럽게
내 모습의 그림에 그려 넣을 것입니다.

나는 소박한
내 모습을 그리고 싶습니다.
화려하지 않고 소박한
거칠지 않고 부드러운
내가 하는 일에 잘 어울리는
건강하고 활기찬
내 모습을 그림에 그려 넣을 것입니다.

나는 내 모습의 작은 그림들을 모아
커다란 내 일생의 액자에 담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그림들을 보면서
나를 아름답게 한 웃음, 사랑, 성실
소박함, 감사, 조화를  잊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그린 내 모습의
그림은 아름다울 것입니다.


- 가슴에 남는 좋은 느낌 하나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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