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가득히 사랑을 - 노은
누구에게나 뒷모습은 진정한 자신의 모습이다.
그 어떤 것으로도 감추거나 꾸밀 수 없는 참다운 자신의 모습이다.
그 순간의 삶이 뒷모습에 솔직하게 드러나 있다.
문득 눈을 들어 바라볼 때
내 앞에 걸어가고 있는 사람의 뒷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지면 내 발걸음도 경쾌해진다.
뒷모습이 쓸쓸한 사람을 바라보노라면 내 마음도 울적해진다.
얼굴이나 표정뿐만이 아니라 뒷모습에도
넉넉한 여유를 간직한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면
이 세상은 더욱 풍요롭고 아름답지 않겠는가.
거울 앞에서도 얼굴만 바라보지 않고 보이지 않는 내면까지도
비추어 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누구에게나 뒷모습은 진정한 자신의 모습이다.
그 어떤 것으로도 감추거나 꾸밀 수 없는 참다운 자신의 모습이다.
그 순간의 삶이 뒷모습에 솔직하게 드러나 있다.
문득 눈을 들어 바라볼 때
내 앞에 걸어가고 있는 사람의 뒷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지면 내 발걸음도 경쾌해진다.
뒷모습이 쓸쓸한 사람을 바라보노라면 내 마음도 울적해진다.
얼굴이나 표정뿐만이 아니라 뒷모습에도
넉넉한 여유를 간직한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면
이 세상은 더욱 풍요롭고 아름답지 않겠는가.
거울 앞에서도 얼굴만 바라보지 않고 보이지 않는 내면까지도
비추어 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좋은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를 만나고 싶다" (0) | 2022.01.05 |
---|---|
참 좋은 당신 - 안국훈 (0) | 2022.01.04 |
바다와 섬 - 차영섭 (0) | 2022.01.02 |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 - 이육사 (0) | 2022.01.01 |
미치지 못해 미칠 것 같은 젊음 - 구본형 (0) | 2022.01.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