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것들은 형체가 있지만
보이지 않는것은 느낌일까
공기도
바람도
말도
분명 있지만 보이진 않는다
보이진 않지만
형체도 없지만
남겨진 말들과
입술을 스쳐간 말들이
자꾸 다가와선 되뇌이게 한다
말들이 남긴 조각난 잔해들이
뼈속으로 스미기도 할것이다
폐부로 날카롭게 파고드는 말은
칭찬의 말
격려의 말
위로의 말
입안에 생성된 이런 말들이 새순을 머금토록
해야겠다
보이는 것들은 형체가 있지만
보이지 않는것은 느낌일까
공기도
바람도
말도
분명 있지만 보이진 않는다
보이진 않지만
형체도 없지만
남겨진 말들과
입술을 스쳐간 말들이
자꾸 다가와선 되뇌이게 한다
말들이 남긴 조각난 잔해들이
뼈속으로 스미기도 할것이다
폐부로 날카롭게 파고드는 말은
칭찬의 말
격려의 말
위로의 말
입안에 생성된 이런 말들이 새순을 머금토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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