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말복이다
너무나 무덥고 열대야가 기승을 부려
말복을 기다렸건만
태풍 카눈이
온나라를 물 말고 두려움에 떨게 한다
제발 조용히 가 달라고 기원하건만
여러곳을 초토화 시키고
도시와 농촌을 마비시키고 있다
자연 재해 앞에 속수무책으로
기저 기도하고 기원하고
태풍을 맞을수 밖에 없다
이 태풍따라 더위도 가겠지만
자연에 순응할밖에
"역천자는 망하고
순천자는 흥한다" 했던가
자연이여
지구여
이것이 지구가 사는 방식이며 메뉴얼 이라면
지구는 사람이 사는 땅입니다
순응하며 더불어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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