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독서를 하고
행서를 쓰고
초서를 쓰고
사색을 하고
새로움을 추구한다는 것은
후학들에게
고인물이 아닌
새로운 물 깨끗한 물
맑은 물을 공급하고 싶어서다
내 정신이 맑고 순수하며
청정해야만
새로운 물이 고이고 정화되어
후학들의 정신도 그와 같지 않을까
날마다 갈고 닦아 두고
새로움을 추구하자
공부란 도에 이르는 것
도란 보이지도
만져지지도 않지만
어딘가 느껴지는 道
그건 정도이며
경지이며 이르러야할 최고가 아닐까
날마다 고쳐 나가고
추구해 나가며
비워 나가고 또한 빈곳을 채우자
어제를 돌아보고
내일은 좀더 나아갈 길
인생길은 여정이며
고치고 나아가는것은 인간 뿐 아닐까
인간다움 사람다움이란 다지고 고치며 나아갈 길인것을
Dawon의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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