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won의하루 꽃씨 by 최다원 2025. 3. 22. 따스한 봄 기운이 내려 와 더 없이 포근하다 강을 건너온 바람마저 볼을 스치는 훈풍으로 다가 온다 화단에 흙을 고르고 꽃 씨를 묻었다 백일홍의 환한 미소를 가불하며 가만히 기원했다 움을 티워 싹을 내고 무럭무럭 자라 화실앞을 채워 주렴 오는 이 가는 이의 사랑을 받고 미소를 나눠 행복한 길손들이 지나가게 해 주렴 .....하고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최다원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Dawon의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밤 (0) 2025.03.26 기도 (0) 2025.03.25 산책 (0) 2025.03.20 봄 (0) 2025.03.19 흐르는 것 (0) 2025.03.18 관련글 봄밤 기도 산책 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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