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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on의하루

봄밤

by 최다원 2025. 3. 26.

오늘 산책길에 보니 

어느새 

목련이 피었다가 

지고 있었다

산책 하면서도 눈치 채지 못 하고

바닥에 떨어진 모습을 보고 알았다

 

세월이 지나간 것은 

바빳다는 말이고

시간을 마디게 썻다는 말도 된다

걸음마다 감사합니다를 되네인 오늘

일이 좋고 종일 각을 했다

사람이 좋고 많이 웃으며

주변이 좋아 하늘이 맑아서

그저 감사했던 하루 

오늘도 저물고 있는 

봄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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