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won의하루 물 말았다 by 최다원 2025. 5. 10. 종일 봄비가 내려 겸재예술제 행사는 물말았다 행사장도 입구도 시화도 각 부스도 다 물말았다 발밑에 잔듸들만 미소를 짖고 콧노래를 흥얼댄다 발도 바지도 마음도 물 말아 결국 행사는 취소되고 물말아 놓은 도시락만 까 먹고 각자 흩어 졌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최다원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Dawon의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와솔 (0) 2025.05.13 잘 놀았다 (0) 2025.05.12 비는 내리고 (0) 2025.05.01 으아리 (0) 2025.04.29 회원전 (0) 2025.04.24 관련글 와솔 잘 놀았다 비는 내리고 으아리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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