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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시

이슬 - 서종택

by 최다원 2022. 5. 14.

이슬 - 서종택



들여다 보아도
또 들여다 보아도
아무 것도 보이지 않기 때문에
보는 사람마다
자꾸자꾸 들여다 보았으므로
마침내 눈망울이 되어버린
물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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