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won의하루

가난한 자

by 최다원 2022. 7. 7.

날카로운 이를 가진 짐승에겐

뿔마저 주지 않은 신

다 줄 순 없다고

한 가지 만 가지라고

뿔이냐

날카로운 이 냐

 

그러나

세상은

다 가지고 싶은 욕망들이

어슬렁거린다

더 가지고 싶은 자

다 가지고 싶어 안달이 난 자

명언중에 그들을

가장 가난한자라고 했다

'Dawon의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일  (0) 2022.07.12
새들뿐  (0) 2022.07.10
소서  (0) 2022.07.06
소 무의도  (0) 2022.06.29
심필  (0) 2022.06.2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