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사온
국화꽃이 탐스럽다
아침이면 햇살을 맞고
산소를 바르고
탄산까스로 호흡하더니
소리없는 미소를 보내 온다
빙그레 웃는 저들의 미소
누가 저 미소앞에 찡그릴가
폐부로 스미어 오는 진한향기
"오상고절"이다
서리가 내려도 향기를 잃지않는 절개다
물 한바가지 떠다가 뿌리를 적셔주니
잎에 더욱 생기가 난다
어디선가 개미 한 마리 다가 오고
솔바람도 향기에 끌려
나의 뜨락에 당도했다
엊그제 사온
국화꽃이 탐스럽다
아침이면 햇살을 맞고
산소를 바르고
탄산까스로 호흡하더니
소리없는 미소를 보내 온다
빙그레 웃는 저들의 미소
누가 저 미소앞에 찡그릴가
폐부로 스미어 오는 진한향기
"오상고절"이다
서리가 내려도 향기를 잃지않는 절개다
물 한바가지 떠다가 뿌리를 적셔주니
잎에 더욱 생기가 난다
어디선가 개미 한 마리 다가 오고
솔바람도 향기에 끌려
나의 뜨락에 당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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