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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on의하루

우리는

by 최다원 2022. 9. 23.

하루가 저물었고

일주일이 마무리되었고

일년의 가을이 당도 했다

하늘은 높아도 강물은 흐르고

낙엽이 져도

해는 또  떠 오른다

우린 또 살아가고

또 다른 날을 기다린다

세월은 가도 할일은 많고

지구촌은 하나로 생중계된다

갖가지 일들이 쏟아져 밀려오고

자연은 그저 시간을 엮고 있다

그 속에서 그 사이에서

우린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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