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won의하루 사철나무 by 최다원 2022. 12. 20. 나의 뜨락 화실앞에 사철나무가 수문장처럼 서 있다 영하의 날씨에 잎도 줄기도 꽁꽁 언 모습이 가련하고 애처러운데 밤 사이 누군가 나무를 쳐서 몇가지가 부러진채 널부러져 있다 가뜩이나 추워 웅크린 애들을 매까지 들어 쳤다니 사철나무가 가여운 날이였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최다원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Dawon의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들이 (2) 2022.12.27 소울 (0) 2022.12.22 매화교재 (0) 2022.12.19 내일 (1) 2022.12.18 양이와 비들기 (0) 2022.12.16 관련글 나들이 소울 매화교재 내일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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