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won의하루 겸손 by 최다원 2023. 1. 17. 蟬不知雪//매미는 눈을 알지 못한다 의미 심장한 이 성어가 유난히 가슴으로 파고 들던 날 한강으로 날아드는 철새들이 쓸쓸하지만 귀여웠고 아름다운 자연이 한없이 소중했다 강물을 스치며 건너온 바람이 옷깃으로 스미고 목련의 눈동자와 눈을 맞추며 저만치오는 봄을 고대해 본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최다원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Dawon의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잘 놀기 (0) 2023.01.20 계묘년을 위하여 (0) 2023.01.19 저승 (0) 2023.01.16 선거 후 (0) 2023.01.15 오산작품전 (2) 2023.01.13 관련글 잘 놀기 계묘년을 위하여 저승 선거 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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