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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on의하루

화실

by 최다원 2025. 10. 21.

포근하고 

따스하고 

사랑스런 나의 공간 

여기서 신문을 보고 

하루를 열고 바람을 맞이하며 

창 너머 서성이는 햇살을 

화실가득 들여놓는다 

오늘 아침엔 전봇대에 까치가 와서 노래하고 

참새가 우짖었으며 비들기가 구구댄다

꽃이 피고 또 피고 

꽃을 그리고 또 그린다 

나의 가슴에 가득한 꽃들 

향기를 내지르는 메리골드 

오늘은 이 꽃을 화면가득 심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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