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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on의하루

by 최다원 2025. 11. 4.

몇년 간 쉬던 수영을 

어제부터 시작했다

부드러운 물 

온유하고 감기는 물

아니 아주 친절한 물

 

누구는 물처럼 살라하고

물을 닮아야 한다고

가장 선한것은 물이라고 

上善若水라 했던가 

낮은 곳으로 가 채우고

더러운 것 씻어 내고 

서로 합쳐 굽이쳐 흐르고 

모든 살아 있는 것들에겐 생명을 유지하게 하는 물

 

오늘은 내게 착착 감겨 든다

물을 사랑하고 싶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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