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시

한세상 산다는 것 - 이외수

by 최다원 2025. 11. 19.

한세상 산다는 것 - 이외수

 

 

 

한세상 산다는 것도

물에 비친 뜬구름 같도다

 

가슴이 있는 자

부디 그 가슴에

빗장을 채우지 말라

 

살아있을 때는 모름지기

연약한 풀꽃 하나라도

못 견디게 사랑하고 볼 일이다

 

'좋은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 그친 새벽 산에서 - 황지우  (0) 2025.11.20
그대 힘들고 지칠 때 - 박종구  (0) 2025.11.19
하늘 - 윤상규  (0) 2025.11.19
겨울에도 피는 꽃나무 - 박봉우  (0) 2025.11.15
11월 - 이영옥  (0) 2025.11.1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