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미스트롯 경연에서
어느 출연자가
장민호의 "내이름 아시죠"를 불렀다
내용은 아들에 이름을 저승에서라도 아느냐의 물음이다
심사석 위원들이 울고
앰시가 울고
관중석에서 울고
티비를 보는 시청자들도 울고
온통 울음 바다다
울음의 눈물은 마음을 씻는 액체다
가슴에 한으로 남겨저서 와
쌓여진 그리움의 무게가
눈물로 표출되는 것일 것이다
누구나 아벼지가 있고 어머니가 있다
이별은 기정사실이고
그리움은 사무쳤을 것이다
폐부를 기득채운 아쉬움과
그리움은
결국 눈물로 표출되어 나온것이다
Dawon의하루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