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서 화 전집 출판 기념전을 마치고
곧바로
싱가포르 여행을 다녀왔다
강행군이랄까
머리식히러 갔다고 할까
분주했던 큰 일에서
해결하고 떠난 쉼의 여유랄까
그러나
몸도 마음도 쉼 보다는 부담이 막아섯다
한 편으로 시원하고
한 편으로 아쉽고
그저 생각 생각이 물밀듯이 밀려온 한달
전시를 마친지가 벌서 한달이다
시간은 그저 흐르고 사이를 헤엄치듯 건너가는 인생
꽃을 피워내고 열매를 맺고 과육을 맛 보는 하나의 과정이랄까
한편으로 대견하다고
스스로 어깨를 두드려 준다
큰일을 했어
그리고 잘했어
라고· · · · ·
Dawon의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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