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전이 예고 되여 있어서
날마다 체본 하느라 분주하다
돌아볼 시간적 여유없이 매진하다 보니
어깨도 아프고
눈도 아프고
팔도 아프다
그래도 보람으로 공부하는 회원들을 생각하면
흐뭇한 미소가 안면가득 번진다
공부는 등산과 같다 했다
산을 오르다 잠시 간식이라도 들면서 쉬는 타임
그걸 회원전 혹은 공모전이라 말하고 싶다
또 다시 오를 아니 오르고 또 오를 등산이지만
잠시 쉬면서
에너지도 보충하고
체력도 보강하고
옆도 보고 뒤도 보고
경치도 감상하면서 심호흡을 하고
동료들과 삶의 이야기도 나누며 가는 길
서화를 공부하며 가는 동행의 길
그 길이 인생의 즐거움과 여유
그리고 보람을 폐부로 느끼는 타임으로
가슴의 가장자리가 풍요롭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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