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애는 추위가 어울리는
날씨였다
학창시절 통학하며
동동 구르던 그 때가 소환되고
발이며 손이며 동상걸려 근질대던
시간들도 어느새 다가 와 그 시절로 데려갔다
입성이 변변치 않고
얇은 실내화급 온동화를 신고
눈위를 걸어 다녔으니 왜 안그럴까
지금은 입성이 좋아 왠만한 추위는
아랑곳 하지 안고
차편도 좋아 희터가 돌아가고
바람 한 점 스며들수 없는 환경이다
지금은 머언 옛 시절이 되어버린 소싯적
그래도 추억은 소중하다
살을 애는 추위가 어울리는
날씨였다
학창시절 통학하며
동동 구르던 그 때가 소환되고
발이며 손이며 동상걸려 근질대던
시간들도 어느새 다가 와 그 시절로 데려갔다
입성이 변변치 않고
얇은 실내화급 온동화를 신고
눈위를 걸어 다녔으니 왜 안그럴까
지금은 입성이 좋아 왠만한 추위는
아랑곳 하지 안고
차편도 좋아 희터가 돌아가고
바람 한 점 스며들수 없는 환경이다
지금은 머언 옛 시절이 되어버린 소싯적
그래도 추억은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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