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won의하루

우리나라

by 최다원 2025. 4. 4.

어영 부영 하루가 갔다

어수선하게 시간이 간다 

안정되지 않고 

어딘가 불안하고 

정리되지 않은듯 뒤숭숭하다

 

그래도 새들은 여전히 지져귀고 

꽃들은 피어 나고 

미풍은 불어 온다 

삶 속에 생활안에 생길수 있는 것들 

다 그렇게 오고 간다 

그 안에서 숨 쉬고 활동하고 

내일을 꿈 꾼다 

 

이제 평화롭고 싶다 

고요하고 조용하고 품위있는 

봄을 맞이 하고 그 안에서

깔금한 산소를 흡입하고 싶다 

그렇게 공유하며 

소중한 삶을 영위하고싶다 

아비는 아비답고 자식은 자식답고 

임금은 임금다워 제자리에서 

사랑으로 다 포용했으면 좋겠다

 

우리나라 좋은 나라 

현재는 천국이니까

'Dawon의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으아리  (0) 2025.04.29
회원전  (0) 2025.04.24
크는 것  (0) 2025.04.02
2025년 3월 28일자 조선일보의 인문학이다  (1) 2025.03.30
화마  (0) 2025.03.2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