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won의하루 소나무그림 by 최다원 2022. 12. 28. 오늘 소나무 한 구루 시집 갔다나의 붓질은 셀 수 없이 많았고소나무와 눈을 맞춘 숫자도 셀 수 없이 많다살아 있는 듯깨어 있는 듯혹 참새의 눈을 속일수만 있다면얼마나 좋았을까소나무에게생명을 불어 넣고호흡으로 심장을 뛰게 할 수는 없지만그 느낌을 살리고 싶었다소나무야 그 곳에서아낌받고사랑받고잘 지내렴너의 긴 안녕을 기원한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최다원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Dawon의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말 (0) 2022.12.30 어른 (0) 2022.12.29 나들이 (2) 2022.12.27 소울 (0) 2022.12.22 사철나무 (1) 2022.12.20 관련글 연말 어른 나들이 소울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