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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on의하루

어서 어서

by 최다원 2025. 11. 23.

동네를 한 바퀴 돌아 
집으로 왔다
당연이 나의 시선은 
화단으로 가 관찰한다
지난주 보다 이삽십 송이가 더 피어
상큼한 화단 
아직도 필 송이들은 많아
핸드폰을 열고 날씨를 확인해 본다 
내일 비가 온다 해도 
영하로 급 강하하진 않으니
이 얼마나 다행인가 
저애들이 다투어 피워주기를
또 간절히 기원하며 애처로운 눈길로 
너희들을 살핀다 
제발 어서 피우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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